바이오시밀러 관련주 최신종목은 삼천당제약입니다. 어제 시간 외에서 강세를 보였는데요. 월요일에도 갭이 뜨면서 강세를 보일 거 같습니다. 구체적인 분석과 주의할 점 적어봅니다.
바이오시밀러 관련주 최신정리와 분석
바이오시밀러는 복제약을 말합니다. 바이오 신약과는 달리 특허가 만료된 바이오 의약품을 본떠 효능이 비슷하게 만든 것을 말하죠. 이번에 삼천당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복제약의 동등성이 입증되었다는 게 부각이 되었습니다.
- 삼천당제약 외에도 다른 바이오시밀러 관련주들도 있을 텐데요.
- 현재 주식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복제약 기대감으로 관련주 주가에 반영이 되어 강세를 보이는 종목 위주로 적는다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어제 삼천당제약 시간 외 주가가 +9.30% 상승을 했는데요.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 2023년 3월 24일 공시
-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3상 동등성 입증
- 신생혈관 연령 관련 항반병성 시험대상자를 상대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에 대한 글로벌 3상 임상을 실시한 결과 동등성을 입증
- 1차 평가 변수인 최대교정시력(BCVA)의 8주 시점의 베이스라인 대비 변화에 대한 평가 결과, 치료 차이가 -0.4 letters로 나타나, 사전에 정의된 동등성 한계인 90% 신뢰구간에서 -3.0 ~ 3.0 letters와 95% 신뢰구간에서 -3.8 ~ 3.8 letters 범위에 들오옴
아일리아 란?
- 아일리아는 독일 바이엘과 미국 리제네론이 공동 개발한 황반변성 치료제
-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부에 있는 황반에 문제가 생기는 퇴행성 눈 질환
-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가 늘면서 황반변성 환자도 증가
- 아일리아는 2021년 글로벌 매출 94억 달러(약 12조 5000억 원)를 기록해 전 세계 약물 판매 순위 11위를 차지
개인적인 전망
아마도 어제 시간 외 상승을 했기 때문에 월요일 주식시장에서 시가가 높게 형성이 되어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유는 아래처럼 아일리아 복제약에 대한 상용화 기대감 때문입니다.
- 앞으로 10년 동안 유럽 15개 국가에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해 발생하는 순매출의 50%를 삼천당제약이 가져감
- 아일리아 글로벌 매출이 12조인데 50% 가져가면 6조 원, 현재 삼천당제약 1.3조 원을 감안하면 6배의 엄청난 규모
- 내년(2023년) 품목허가 승인을 신청하고 2024년 발매에 나선다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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