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관련주인 보성파워텍은 문재인 대통령의 주력 전원이라은 언급과 고유가 부담으로 대체에너지인 원전이 주목받으며 상승을 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상승 이유와 앞으로 보성파워텍 주가 전망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보성파워텍 주가
- 2022년 1월 경 3,225원 저점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8일 6,300원 고점을 기록했습니다.
- 최근 흐름을 보면 단기 전고점을 돌파하는 흐름이며, 신고가 차트입니다.
- 거래량은 6600만주, 거래대금은 3700억 가량 발생해서 역대 최대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기록했습니다.
어떤 회사 인가?
- 주로 전력산업에 필요한 가스개폐기, 주상변압기, 송전철탑, 발전소용 철구조물 등을 생산합니다.
- 2019년 매출액 1,117억원 영업이익 -11억 원을 2020년 매출액 821억 원, 영업이익 23억을 기록했습니다.
- 시가총액은 2,899억 원, 시가총액 순위는 306위입니다. 중형주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원전 플랜트 철곡 제작 기업이라는 것 때문에 원전 관련주로 분류되기도 했습니다.
상승 이유, 주가 전망
2022년 2월 28일에 문재인 대통령이 향후 60년 주련 전원이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기존 문재인 정부에서는 탈원전 정책을 고수하였으나 러시아 침공에 따른 원유값 부담으로 기존 탈원정 책에서 급 선회를 한 것이죠.
최근에는 미국이 러시아 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산 원유 수입금지를 전면화했습니다. 안 그래도 원유값이 치솟는 상황에 불을 지핀 것인데. 문재인 정부 입장에서는 에너지 대란 우려로 인한 원전으로 회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에서는 신한울 3, 4호기 재건설과 1호기 재가동을 촉구했습니다.
차기 대선 후보의 대선 정책 영향도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기존의 원전을 활용해야 한다고 했고,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는 적극 원전을 활용하여, 필요하면 추가 원전 건설도 짓겠다는 의지를 내보였죠.
유럽에서는 이미 택소노미에 원전을 포함시켰고, 프랑스나 일본에서는 추가 원전 건설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도 택소노미에 포함할지는 미지수이지만, 환경단체에서 반대를 하는 입장이고, 기업인들은 찬성하는 입장인데. 대선에 누가 당선되느냐 향방이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앞으로 보성파워텍을 포함한 원전 관련주들의 주가 전망입니다.
앞서 상승 이유에서 적은 것처럼 향후 대선에서 누가 되느냐에 따라 보성파워텍을 포함한 원전 관련주들의 향방이 갈린다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이재명 후보보다는 적극 원전을 활용하고 추가 건설에 대한 의지도 내비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보성파워텍 주가는 고점이긴 하지만 일부 조정을 보이더라도 한 번은 상승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라도 현재 미국이 러시아 원유 수입을 금지한 마당에서는 불가피하게 원전을 적극 활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보성파워텍이 조정을 보이더라도 단기 반등은 나올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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