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전 우려감, 인수위 스마트농업 정책, 러시아의 몰도바 침공 우려 등으로 인해 주식시장에서는 농기계, 스마트농업 관련주들이 강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해당 관련주로는 TYM, 대동기어, 대동, 대동금속, 아세아텍, 동일고무벨트 등이 있고, 현재 기준으로 대장주는 TYM입니다. 해당 관련주들의 최신 전망, 종목분석, 관련주 분류이유, 대장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농기계, 스마트농업, 몰도바 관련주
러시아의 전선확대로 인해 몰도바 침공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유럽 농업지역으로 손꼽히는 몰도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마찬가지로 몰도바의 농업이 전쟁으로 피해가 간다면 아무래도 농업 관련주들이 부각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몰도바 관련주들이 농업 관련주로 분류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개인적인 의견)
- TYM(대장주)
- 현재주가는 전일대비 +2% 상승한 3,380원
- 거래량 920만주, 거래대금 3200억 원 발생
- 시가총액 5100억 원, 시가총액 순위 코스피 355위
- 농업용 기계인 트랙터, 콤바인 등을 공급
- 대동기어
- 현재주가는 전일대비 -10% 하락한 11,250원
- 거래량 240만주, 거래대금 290억 원 발생
- 시가총액 1,011억원, 시가총액 순위 코스닥 962위
- 농기계 및 산업기계 등의 동력전달장치용 부품 및 트랜스 밋션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 대동
- 현재주가는 전일대비 -8% 하락한 16,650원
- 거래량 230만주, 거래대금 400억 원 발생
- 시가총액 3,951억원, 시가총액 순위 코스피 422위
- 농업용 기계를 전문적으로 생산 및 판매하는 국내 농기계 전문업체
- 대동금속
-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9% 하락한 12,800원
- 거래량 23만 주, 거래대금 31억 원 발생
- 시가총액 408억 원, 시가총액 순위 코스닥 1437위
- 농기계용 주물 제품을 생산하여 모기업인 (주)대동과 가족사인 대동기어에 납품
- 동일고무벨트
-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2% 하락한 8,770원
- 거래량 250만 주, 거래대금 220억 원 발생
- 시가총액 1,219억 원, 시가총액 순위 코스피 798위
- 동력 전달이 필요한 산업현장, 자동차, 농기계, 가전제품 등에 활용되는 고무벨트 생산
대장주는 TYM
이유는 위 열거된 종목 중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5월 3일 해당 관련주들이 주식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상승을 했을 때 다른 종목들은 상한가 안착에 실패했지만 TYM만 상한가를 기록하며 다음날도 높은 갭상승을 이뤘습니다. 5월 4일 조정 보일 때도 마찬가지로 가장 적게 가격조정을 보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대장주는 TYM으로 판단이 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장주가 바뀔 수 있다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현재 시점 기준이에요.
최신 전망(2022년 5월 5일 기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재와 호재가 번갈아 나타나기 때문에 오늘이 지나면 전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단순 참조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포스팅한 나프타, 플라스틱 관련주에서 언급한 것처럼 현재 러시아 전면전과 종전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누구 말이 맞는지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5월 9일 러시아 전면전, 몰도바 침공 가능성 제기
제 생각으로는 친 러시아 성향의 헝가리 총리 말보다는 영국, 미국 국방부에서 나온 말이 더 신뢰가 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러시아 전면전, 몰도바 침공이 좀 더 무게가 간다고 판단이 되어집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앞선 플라스틱 관련주 포스팅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위 단락 링크 클릭하면 해당 분석글로 이동합니다.)
곡물 가격 상승 추가 압박
정말 러시아 전면전과 몰도바 침공이 현실화된다면 농기계, 스마트 농업 관련주들이 한차례 더 부각이 되어 상승을 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유럽 최대 곡창지대로 알려진 우크라이나가 안 그래도 전쟁 때문에 파종시기를 놓쳐 각종 밀, 옥수수 가격 상승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해 몰도바도 마찬가지로 규모는 알려진 바는 없지만 순수농업국가입니다. 이런 국가에서도 농업 생산을 전쟁으로 타격을 받는다면 곡물 가격 상승 압박을 부추기게 되는 것이어서 해당 관련주들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러시아 흑해 봉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러시아의 흑해 항구 봉쇄로 수천만 t의 곡물이 손실될 수 있으며, 이는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에 식량 위기를 유발할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곡물 가격 상승 압박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인수위, 스마트 농업 정책주
지난 3일에 안철수 위원장이 국정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다양한 분야가 있는데. 그중에서 스마트 농업 분야가 주목을 받았죠. 이로 인해서 해당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고요. 이날 발표로 인해 TYM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농기계, 스마트 농업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TYM 주가가 상한가에 안착한 직접적인 이유입니다.
새로운 정부의 정책주이기 때문에 앞으로 추가 지원책이나 법률 제정 등 구체적인 사항이 논의되거나 특정이 된다고 하면 다시 한번 부각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특별한 악재가 없는 이상은 저점이 높아지는 우상향 추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마냥 일직선상 상승보다는 우상향 추세를 유지하고 가격조정과 기간조정을 거치며 하락과 상승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이 됩니다.(가격조정, 기간조정, 차트 보는 법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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