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경매 장단점 낙찰 후 처리방법 정리 입니다. 경매 물건에 따라 다르겠지만 장점은 좀 더 저렴하게 살수 있다라는 것이고, 단점은 경매 대출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돈이 들어가는데요. 좀 더 자세히 적어봅니다.
지분경매 장단점 낙찰 후 처리방법
앞서 적은 것처럼 지분경매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한다면 은행에서 취급을 꺼려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소액으로 접근하는게 곤란한데요.
- 은행 입장에서는 위험한 물건 대출해줬다가 채권회수가 안되어 곤란한 상황은 피하려고 합니다.
- 물론, 간혹가다 지분경매 물건도 취급하는 은행도 있기는 합니다.
- 확률적으로 매우 낮기 때문에 취급하는 은행이 없다라고 가정하에 접근해야 합니다.
- 은행에서 취급한다고 했다가 나중에 말 바꾸면 자금계획에 큰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처음부터 안된다 생각하고 접근해야 편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목돈이 들어가게 됩니다. 대개 경매로 낙찰 받으면 낙찰가의 70~80% 는 은행 돈을 갖다 쓰거든요. 하지만 지분경매의 경우에는 은행에서 취급을 잘 안하기 때문에 내 돈 전부가 들어갑니다.
- 예를들어, 1억 짜리 물건이면 내돈이 많이 들어가봐야 2~3천만원 입니다. 나머지는 은행돈이고요.
- 하지만, 지분경매의 경우에는 1억이라는 목돈이 현금으로 들어갑니다.
- 여기서 월세 받는 수익률, 시세차익에 대한 수익률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 그렇기 때문에, 지분경매의 경우에는 반드시 시세차익 월세차익이 큰 물건이어야만 기회비용을 건질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 단점으로는 낙찰 받고 처리 방법이 한정되어 있다라는 것입니다.
- 공유자가 내 지분을 사주던가
- 내가 공유자 지분을 사던가
- 아니면 환가를 위한 경매 실행을 해서 대금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 3가지 중에서 내가 선택한다고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이유는 공유자의 의사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공유자 지분을 산다거나 혹은 상대방한테 내 지분을 사라고 매수제안 한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응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죠.
그렇기 때문에 지분경매 접근 할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공유자를 직접 만나서 앞으로 해당지분을 어떻게 처리 할지 서로 의논하고 타협점을 어느정도 갖추고 나서 낙찰받는게 좋습니다.
- 지분 매수가 or 매도가를 어느 정도 할인하여 서로 의견 일치점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향후 생길 분쟁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 다른 생각이 있기 때문에 지분경매의 경우에는 낙찰 받고 소유권행사도 제대로 못해 상당한 기간 동안 소송하다 끝나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반드시 염두해 두고 입찰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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