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L 경매 차이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보면 NPL는 돈 받을 권리 인 채권(부실채권)투자 이며, 경매는 담보자산을 처리는 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투자 입니다. NPL 투자는 개인은 안되고 대부업 인가받은 대부법인만 가능합니다.
NPL 경매 차이와 주의할 점 정리
과거에는 개인이 NPL 부실채권 투자를 할 수가 있었지만, 현재는 개인은 금지되고 대부업 인가를 받은 법인만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이 투자할 수 있는 방법 없습니다. 법인을 만들수 밖에 없죠.
1. NPL 이란?
부실 채권입니다. 말 그대로 채권 회수가 불투명한 채권을 말하는데요. 아래 예를 통해 좀더 쉽게 이해를 해봅니다.
- 은행에서 00씨의 아파트 담보를 잡고 00씨 한테 돈을 빌려 줍니다.
- 00씨는 은행 돈을 갖고 집을 샀고요.
- 00씨 사업이 어려워져 빚을 못 갚게 되자 은행은 00씨 명의 아파트 담보를 갖고 경매를 진행합니다.
- 법원이 매각 주관사가 되어 해당 아파트를 팔게됩니다.
- 하지만, 00씨 가 갖다 쓴 빚이 너무 많아 경매로 집을 팔아도 은행은 빌려준 돈 전부를 회수 못하게 됐습니다.
- 이렇게 은행이 00씨 한테 빌려 준 전부를 못 돌려 받는 권리를 부실 채권, NPL 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 때문에 아무리 저렴하게 부실채권을 사더라도 똥값으로 낙찰 된다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실채권 NPL 투자를 하려면 경매가 진행되는 물건의 적정 가치와 예상 낙찰가 까지 꾀고 있어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경매 투자 구력이 어느정도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경매에 기억자도 모르는 사람들 대부분이 부실채권에 투자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주변 상황이나 학원 강사 말에 너무 현혹되지 말고, 경매 투자 부터 천천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경매로 수익을 내보시면 아시겠지만 굳이 부실채권이라는 리스크를 감수해가며 NPL에 투자할 이유는 없습니다. 경매는 작게는 수천에서 수억, 수십억 까지 법니다. 실제 저도 내돈 없이 2억 가까이 벌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2. 차이점
경매 경우에는 물건마다 규제지역 마다 다르겠지만 대출이 잘됩니다. 물론, 요새 수도권 아파트 규제로 인해 무주택자가 아닌 이상 대출이 안나와 레버리지를 충분하게 활용하기는 힘들텐데요.
상가나 땅의 경우에는 대출이 잘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액으로 충분하게 레버지리를 활용해서 수익을 극대화 할 수가 있는데요.
부실채권의 경우에는 은행에서 대출 취급을 아예 안해줍니다. 돈 빌려 줬다가는 돈 못받을 채권이 부실채권이기 때문이죠. 은행 집단들은 매우 보수적인 집단이라 조금이라도 위험성이 있으면 돈 안빌려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이 안심하고 돈 많이 빌려주는 경매투자가 낫다는 것입니다.
3. 주의할 점
앞서 얘기한 것처럼 부실채권 NPL 투자를 하려면 반드시 해당 물건의 예상 낙찰가격과 적정 물건 가치를 알아야합니다. 경매 투자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부동산 투자자 들은 부동산에 전화해서 시세 물어보는 것조차 덜덜 떨려합니다.
모르는 사람에 대한 통화, 안살건데 이리저리 물어보는 사람들에 대한 부동산업자들의 냉소적 태도 등등 다양한 이유로 방문은 커녕 전화 조차 무서워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물건의 적정가치는 커녕, 예상 낙찰가는 알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 두가지를 절대 알수가 없는 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실채권 NPL 투자를 하려면 위 의 두가지를 반드시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추가로 예상 낙찰가격은 특히 경기변동 흐름을 많이 타는 아파트의 경우에는 더욱더 민감하게 가격변동 될수가 있으니 이점도 참고해야합니다.
4. 결론
아마도 언론이나, 학원등 다양한 광고를 통해 부실채권은 세금도 경매보다 덜 내고, 직접 경매 참여도 가능하다는 등 다양한 장점만 보고 왔을 텐데요. 그 이면에는 상업적 상술이 포함되어 있으니 속지 말고 현명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경매는 한 번 유찰되면 많게는 30% 적게는 20%나 저렴해집니다. 세상에 이런 제도는 없습니다. 유일하게 경매니까 가능한 것입니다. 경매만큼 저렴하게 투자해서 돈 많이 남길 수 있는 투자처도 없으니 경매투자 부터 천천히 해보시기 권해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