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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매정보

평창동 엘리시아 아파트 공매

by 이사장의주식투자 2020. 12. 21.

평창동 엘리시아 아파트 공매

 

공매 물건입니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엘리시아 아파트입니다.

 

404호이며, 감정가는 18억입니다. 평수는 236제곱미터이니까 평수로 환산하면 대략 71평정도가 나오네요. 복층일수도 있고, 복층이 아니라고 하면 방이 5-6개정도 나오겠군요. 고급스런 아파트네요. 

 

좀더 살펴보겠습니다. 사진에 대한 정보도 아래 사진이 전부입니다. 약간 내리막길에 있는 도로가에 위치한 아파트입니다. 

 

 

지도에서 보면 대로변이라는게 확실시 보입니다. 그외 인근에 롯데캐슬아파트가 보입니다. 

 

물건세부정보에는 위 정보의 중복입니다. 특별히 추가된 정보는 없네요.

 

빨갛에 위협적으로 무슨말이 많이 적혀있습니다. 매각사가 책임 안지려고 매수자가 알아서 현장도 가보고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실히 알아보고 입찰하라는 일종의 경고문입니다. 

 

 

공고문을 다운로드 받아서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하신 분드은 아래 한글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해당자료는 공매싸이트, 온비드에서도 다운받을 수있습니다.

(붙임)2020년도 제12회 수탁재산 공고문(12.03).hwp
0.10MB

 

 

공고문에도 별 다른내용이 없고,위 내용의 반복입니다. 요약하자만, 무허가건물 혹은 미등기건물에 대한 책임은 매수자 책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본건의 공부 및 지적상의 하자등도 모두 현재 상태로 매각하는 것이니 이 또 한 매수자 책임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청렴계약서도 보입니다. 별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아무래도 이 서류만 가지고 본 물건을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거 같습니다. 해당 건물에 대한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을 떼어봐서 권리분석과 불법건축물여부를 파악해봐야할거 같습니다. 이런 불편한 점들이 공매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쟁자가 좀 덜한게 사실이고요. 네이버 부동산으로 시세를 간단하게 한 번 조회를 해보겠습니다.

 

20년 9월에 5층이 12억에 거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본건과 평수가 같네요. 층수도 같아보입니다. 본건은 아마도 1층이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고 5층을 4XX호로 표기하는 것 같습니다.

 

방 4개, 화장실 2개 넓은 거실과 베란다를 자랑하는 아파트네요.

 

현재 엘리시아는 전용 60평짜리가 전세 11, 10억에 매물로 나와있고, 매매는 없는 상태입니다. 본건은 전용 71평인데. 그 보다 작은평수 전세가 10억 11억정도면 올해 본건과 평수가 같은 매물이 12억에 매매된거라면 정말 저렴하게 거래가 된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지금까지 간략하게 서울 평창동 엘리시아 아파트 공매를 살펴봤습니다. 반드시 입찰전에 권리분석을 공부서류를 떼서 직접 확인해보시고, 현장 및 부동산중개업소도 가보셔서 결정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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