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매매가 계산은 통상 상가 수익률을 계산해서 매매가를 산정합니다. 하지만 매매가를 딱 이렇게 정해놓고 매매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와 계산 방법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적어봅니다.
상가매매가 계산, 간단한 방법
상가매매가
- (월세*12) / 상가수익률 + 월세보증금 = 상가매매가
예를 들어,
- 월세보증금 2000만 원, 월세 90만 원 상가수익률 5% 가정하면
- 지역별마다 다르겠지만 1층 상가 수익률은 통상적으로 4%대입니다.
- 지하, 지상으로 올라가면 갈수록 5~8% 다양합니다.
- 중요한 것은 그 동네에 맞는 수익률 파악해야 합니다.
- 5%대면 매매가 잘되는지? 6%대가 매매가 잘되는지를 알아야하죠
- (90*12) / 0.05 + 2000 = 23600만 원 입니다.
- 해당 상가의 매매가는 2억 3천6백만 원입니다.
주의할 점
상가매매가 계산대로 딱 정해놓고 매매하지 않는 이유는 부동산에는 정가가 없기 때문입니다.
- 주인이 급하면 해당 매매가보다 더 싸게 안급하면 적당하게 내놓기 때문입니다.
- 즉, 부동산에는 정가가 없다라는 말이 이런 이유에서 나온 말이죠.
- 그래서 상가매매가 계산으로 절대 기준이 될수 없습니다.
- 수익률을 따진다면 수익률이 안나오는 공실상가는 매매가 아예 안된다는 말이 됩니다.
-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 상가 매매되는거 보면 실 사용자들이 공실 상가를 대게 매수합니다.
- 이유는 본인 사업취향에 맞게 인테리어를 싹 해놓고 사업을 하는게 더 월세 주는것보다 더 낫기 때문입니다.
- 그러면 나중에 팔때도 매매가를 올려서 팔수도 있고, 세를 주더라도 권리금도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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